글로벌 팬들은 서울의 팬들이 그랬듯 응원법을 열심히 암기했다. 이들은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연습해야 했다. 단순히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빠른 리듬에 맞춰서 외치기 어려우므로 이 영상은 그들이 연습했다는 것을 증명한다.
노래 제목은 파피(pop + happy)지만 마치 파피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노래하는 것 같다. 두 손으로 나비(Nabi, butterfly)가 생각나는 동작도 종종 보여준다. 한국에서는 고양이를 나비라고 부르기도 한다. 마치 영화 아바타에서 나비족(Na'vi)이 고양이를 닮은 것처럼.